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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 마음의 강물

검선 2009. 10. 24. 18:47

 

 

수많은 날은 가고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때 지금 없어도~♬~♪ ~

계속 이 노래를 틀어놓고 고요한 집을 혼자 서성인다.

언듯 스친 TV뉴스에서 북한의 벗꽃핀 모습이 지나간다.

며칠째 출장 중이어서 혼자 지내는 집에

보지도 않는 티비를 틀어 놓은덕에 잠깐 스친 장면이었다.

다행이 이 곳에도 KBS1,2 두 채널이 나온다.

알아듣지 못해도 의식적으로 중국방송을 보는데,

오늘은 나 혼자라 한국방송을 틀었었다.

벗꽃사진과 내 마음의 강물,

강물과 벗꽃이 어울어져 이유도 없이 또,

약간의 중독이 되어버린 컴에 자판을 두드린다.

 

 

 

 

수많은 날은 떠나 갔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 마다 마음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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