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피, 어떤 약인가
오가피의 학명은 아칸토파낙스(Acanthopanax; acantho가시나무+panax만병통치) 로서 학명 자체가 만병을 다스리는 가시나무라는 뜻이다. 산삼을 파낙스 진생이라고 한다.
오가피과의 대표적인 것이 두 가지인데 하는 나무로 되어있는 오가피이고, 다른 하나는 숙근초인 산삼, 인삼이다. 잎이 오가피나 인삼이나 오엽, 장상형으로 구분이 어려워 심마니들도 많이 속는다고 한다.
동양의 양대 한의서 중 하나인
1968년 구 소련 아카데미 과학관소속의 브레크만 박사팀이 발표한 논문을 읽어보면 “이렇게 좋으면 세상에 오가피만 먹으면 병에 걸릴 사람 하나도 없겠네”하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거기에 1990년 V.L.쿠핀 박사의 암환자 복합치료 시 오가피의 투여에서 시베리아산 오가피를 자체에서 나는 산삼과 비교할 때 오가피를 위로 놓았으니 학명 그대로 지구 상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어느 약초보다도 더 효능이 월등한 약초로 연구가 이루어졌다. 이 논문에 북한 과학자들은 오가피를 발견하고 쓰이게 된 것이 1928년 페니실린의 발견과 견주며 결코 중요성이 덜하지 않은 위대한 발견으로 여기며 오가피를 장복하면 모든 몸의 상태가 정상으로 되어 몸이 새로워진다고 극찬하였다. 즉 제2의 의학혁명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러시아나 중국의 오가피를 연구, 자랑하였어도 이렇듯 북한 학자들이 극찬을 한 것은 우리 한반도의 오가피가 월등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각종 연구 논문을 종합하면 오가피의 대표적인 효능은 다음과 같다.
(1) 면역력 증강작용
(2) 아답토겐 즉 범적 능력: 신체의 모든 비정상적인 것을 정상으로 만드는
정상화 작용
(3) 대사촉진작용: 수분대사, 지방대사, 홀몬대사, 당질대사
(4) 해독작용: 특히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오가피 잎에서만 나오는 치사노사이드는 월등한 것으로 러시아, 중국 등의 오가피는 뿌리에만 좋은 성분이 다량
있으나 한국산 토종오가피는 잎, 줄기, 뿌리, 열매까지도 어느 것 한가지도 버릴 것이 없는 기막힌 실험결과가 나오고 있음
오가피-차세대 명약으로 급부상
항암. 항염 효과 생명연장 작용 혈중 지방 완전 해소로 체중 감소
고려인삼보다 4-5배 효과
오가피의 학명은 아칸토파낙스. ‘아칸토’란 가시나무를 뜻하고 ‘파낙스’는 만병을 치료한다는 뜻이다. ‘만병을 치료하는 가시나무’란 뜻을 가지고 있어 ‘제2의 인삼’으로 불린다. 우리나라 야생식물 가운데는 신비한 약리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많은데 그 중 초본식물(풀)의 대표가 인삼이라면, 목본식물(나무)의 대표가 오가피. 본초강목과 동의보감에 따르면 오가피는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는 물론, 항염. 피로. 항스트레스. 중추신경 흥분. 대사 촉진. 근육 강화.
해독작용 등에 효력을 발휘한다.
70년대 구 소련 과학아카데미의 브레크만 박사는 ‘소련산 오가피가 고려인삼을 능가하는 약효가 있다’고 밝혀 일본 중국 등지에서도 약효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1982년 독일 뮌헨대학의 와그너 박사 팀이 우리나라 토종오가피와 중국산, 러시아산 오가피의 유효성분을 비교 분석한 결과 한국산 토종오가피가 엘루소사이드B 등의 유효성분 함유량에서 중국산의 6배, 러시아 산의 4배에 달하는 약효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한편 오가피는 체질에 따라 복용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인삼과는 달리 임산부도 마음대로 복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할 뿐 아니라 해독성분까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북한 약학자들은 오가피 효능의 발견을 페니실린의 발견으로 인한 의학계 혁명에 비유, ‘제2의 의학 혁명’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한국산 토종오가피는 고려인삼보다 4-5배의 효과가 있다고 밝힌 러시아산 오가피보다도 4배나 높은 효과를 지니고 있음이 입증되어 인삼보다 효능이 좋은 차세대 명약으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오가피의 효능은 전 중앙대학교 약학대 학장 한덕룡 박사, 충남대학교 약학대 김영호 박사, 경희대 약학대 학장 육창수 박사 등 국내 약학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자들로부터 공인된 바 있는데 그 중 육창수 박사는 “홍삼30근과 오가피 한 근을 놓고 선택하라면 나는 오가피 한 근을 선택하겠다”고 말해 오가피 효능에 공신력을 더 해준다. 이들에 따르면 한국산 토종 오가피는 수명연장 작용을 할 뿐 아니라 혈액 중 혈당량을 억제하여 당뇨를 예방 치료하고, 혈청 중 콜레스테롤을 억제, 혈중지방을 완전 해소하며 체중 감소 기능도 한다.
오가피를 장기 복용하면 허약자나 비만자 모두 정상체중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오가피는 스트레스성 위궤양을 치료하며 소염진통에도 효과적이다. 오가피의 소염진통효과는 아스피린과는 달리 장기 혹은 다량 복용할 경우 동반되는 골다공증. 위장장애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
재배방법에 따른 오가피 품질 분류법(www.sksogapy.com)
분류 등급 품질 수준
예술품 95점 이상 완벽한 품질, 아직 대량으로 생산해 본 적이 없음
준예술품 90~95점 10년 이상 재배한 완벽에 가까운 품질. 연교차, 일교차, 토양,
품종, 유기농법 등이 모두 맞았을 때 생산이 가능한 제품
극상품 80~90점 시중에서 유통되는 오가피 중 약 2~3% 정도만이 해당됨
최상품 70~80점 6년 이상 재배, 시중에서 이 정도면 최고의 특상품 대접을 받음
상품 60~70점 5년 이상 재배,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퇴비로만 키운 것
중품 50~60점 아무리 오래 잘 키워도 제초제나 농약을 사용하면 중품임
하품 40~50점 수확시기나 보관방법을 준수하지 않은 제품
최하품 40점 이하 오가피 성분이 거의 없어 원료로서의 가치가 없는 제품
쓰레기 0점 폐기처분 대상이며 수익은 커녕 버리는 청소비가 들어감
가짜 마이너스점수 오가피 나무와 비슷한 독활, 두릅, 독초인 향가피 등을 오가피로 속여서 파는 제품
오가피 원료 만드는 방법(www.sksogapy.com)
1) 수확
오가피는 최소한 5년생 이상이 되어야 제대로 된 성분함량이 나오게 되는데 이것은 같은 오가피과 식물인 인삼의 경우와 같다.
5년생 이상된 오가피 나무의 줄기부분을 겨울에 베어내 수확하게 된다. 뿌리의 경우에는 따로 캐어야 하며 캐낸 그 자리에서 바로 흙을 세척해 주어야 한다. 만약 캐낸 후 시간이 흘러 수액이 마른 후에 세척을 하게 되면 주로 수용성 성분이 많은 오가피의 특성상 많은 성분이 물에 녹아내려 빠져버리게 된다.
오가피는 같은 나무라도 언제 수확하느냐에 따라 그 성분이 큰 차이가 나게 되므로 가장 성분 함량이 많은 시기에 집중적으로 수확하여 비축해 두었다가 원료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절단
오가피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절단 과정을 거쳐 잘게 썰어야 한다.
3) 건조
오가피를 제대로 저장하기 위해서는 자연건조과정 또는 인공건조과정을 거쳐 말려 놓아야 한다.
자연건조방법은 절단하기 전에 수확한 상태 그대로 말리는 방법으로 음지에서 자연풍으로 1~2개월 동안 말린다. 하우스의 경우에는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우스 옆을 열어주고 보온덮개 등으로 햇볕을 차단해 준다. 단, 절대금기사항으로 습기를 피해주어야 한다. 오가피의 주요성분들은 대부분 수용성이므로 만약 이슬이나 비를 맞게 되면 심한 경우 그 성분이 모두 빠져버린 쓰레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린 오가피 원료는 비닐봉투에 담아 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하고 그것을 자루에 담아 보관하면 된다. 보관장소도 바닥에서 습기가 올라올 수 있는 곳은 피하고 직사광선이나 이슬을 피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건조과정을 거치지 않은 오가피는 냉장창고에서 저온상태를 유지하여 보관한다.
#달여먹는 방법 1 (www.sunmall.co.kr)
1. 자연 그대로 재배한 것을 말려서 잘라만 놓은 것임
달여먹는 방법은 주전자에 넣을 수 있도록 잘라서 50g(한 주먹)정도 넣고 물은 8부 정도 붓고 은근한 불로 30분 달인 후 냉장 보관하여 마신다. 보리차 대용으로 장기 음용하면 몸의 활력과 가벼움을 느낄 수 있음. 수시로 물 마실 때 대용으로 마시면 됨
오미자를 같이 넣거나, 대추(3개) 또는 감초(3쪽)를 같이 넣어 달여도 좋음
2. 일반 건강원에서 달일 때 건초 800g 당 대추 1되, 오미자 50g, 감초 50g을 구입하여
탕제원에서 달이면 시중에서 오가피 가공하여 판매하는 20~30만원 가는 상품보다
직접 달인 것이어서 믿을 수 있고 더 진한 맛을 즐길 수 있음.
#달여먹는 방법 2 (신선오가피 농장)
준비물
원료(건초+뿌리) 1/3 kg, 한말들이 스텐레스 통, 감초 약간
순서
초탕 : 원료를 약주머니(베)에 싸서 한말들이 통에 넣고 초저녁에 5-6시간 달인 후(물은 약25-30% 줄어든다) 일단 불을 껐다가 하루 밤을 묵힌 후 재가열하여 5-6시간 달이면 오가피차 1상자(120gx60봉투)분이 됨
재탕 : 초탕원료와 물 반말을 5-6시간 달이면 오가피차 1상자분이 됨
이렇게 하면 원료 1/3 kg이 오가피차 2상자가 됨.
*오가피차의 쓴 맛을 없애기 위해 감초를 1~5%(분량은 입맛에 따라 조절) 넣고 달이되, 쓴 맛 자체에 거부감이 없다면 감초는 안 넣고 달여도 좋음.
#달여먹는 방법 3 (Slow cooker 이용)
Slow cooker(용량 3.5quart)에 물 3리터와 오가피건초 50그람(말린 것) 또는 100그람(생 나무)를 넣고 7~8시간 달이면 약 2리터 정도의 오가피차가 만들어진다. 쓴 맛을 줄이려면 감초 1~2개 또는 대추 5~6개를 함께 넣어 달인다(입 맛에 맞게 더 넣을 수도, 덜 넣을 수도 있음). 한 번 달인 오가피건초는 물의 양을 반으로 줄여서 재탕해도 됨